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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마을 정원사 ‘힐링 가드너’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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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부터 5주간 교육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이 행복한 힐링·정원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을 정원사 ‘관악 힐링 가드너’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한 ‘관악 힐링 가드너’ 1기는 3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높은 관심과 98%의 교육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악힐링가드너 1기 정원디자인 교육 현장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힐링가드너 1기 정원디자인 교육 현장 모습.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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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 매주 금·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감찬도시농업센터와 낙성대공원 앞 바람길숲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교육비는 2만원이다.


이론 교육에서는 식물 기초지식과 정원 디자인 방법을 배우고, 실습 교육은 유동인구가 많은 낙성대공원 바람길숲에서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한다. 2기부터는 난곡생생정원 자원봉사 활동이 추가된다. 또한 우리집 정원 구근식물 심기, 나만의 센터피스 만들기 등 내 집을 꾸미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고 월 1회 이상 자원봉사 및 정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관악구민 30명이며, 접수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 힐링 가드너를 양성해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대하고, 창문을 열면 나무와 꽃이 보이는 ‘힐링·정원 도시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연합 봉사활동 ‘관악힐링가드너 그린데이(green day)’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도시 곳곳 정원 유지·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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