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식을 앞두고 변사체가 발견돼 대전시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23일 오전 7시 10분께 '갑천생태호수공원' 4층 전망대 앞 호수에 사람이 빠져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순찰차 2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아들이 "아버지가 최근 부채 문제로 힘들어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다.
실종 접수된 사람은 남성(1967년생)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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