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한우랑사과랑축제' 성료…32만명 방문
한우·사과·토마토·오미자 등 농특산물 인기
전북 장수군은 지난 18일~21일까지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 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32만명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장수군이 지난 18일~21일까지 장수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32만명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제공
이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우와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를 대표하는 레드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장수 한우와 사과를 비롯한 농특산물은 완판됐고, 축제장 매출액 전반은 30억원을 돌파해 명실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추석 명절 2주 전에 축제가 열린 덕분에 사과를 비롯한 장수군 특산품 판매 실적이 높아져 지역 경제에 한층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축제는 경관과 시설, 프로그램 전반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축제장 곳곳에는 상징색인 붉은 꽃, 빅베고니아 1만5,000본을 배치해 장수만의 정체성을 살렸고, 텐트 또한 붉은색으로 교체해 통일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한우마당과 사과 마당을 대형 홀 텐트로 구성해 늦더위와 우천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람객이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인기 콘텐츠 위주로 재편하고, DIY 사과 팔찌·키링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32만명이 다녀간 이번 축제를 통해 장수의 레드푸드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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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는 "올해 축제는 매출 성과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장수군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 20회를 맞는 축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세계인이 찾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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