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금융 등 7개 부문
현대캐피탈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금융, 디지털,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7개 부문이다.
금융을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사업 비전에 맞는 인재를 뽑을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14개국에서 19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금융사 중 가장 활발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중이다. 2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에게는 해외법인 근무 기회도 준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트라이얼 위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인적성검사와 직무별 면접전형은 오는 11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지원자에 한해 코딩·과제테스트를 한다. 서류전형과 코딩·과제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온라인 인적성 응시대상자를 선정한다.
트라이얼 위크는 면접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흘에서 이틀로 단축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원하는 부서에서 근무 중인 팀원들과 함께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트라이얼 위크는 절대평가로 진행한다.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 지원자는 경쟁률과 관계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년 1월5일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채용 담당자는 "전형 전 과정을 비대면 운영하고 트라이얼 위크 기간을 줄였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력을 키워나가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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