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MICE 산업, IT&CMA 참가로 국제 경쟁력 알렸다
강원관광재단, 방콕·치앙마이서 글로벌 MICE 유치 총력
IT&CMA 참가…치앙마이 로드쇼로 유치 활동 이어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MICE 전문 행사에 참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 마이스(MICE)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IT&CMA(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에 참가해 강원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IT&CMA(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에 참가해 강원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IT&CM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7개국 1700여 명이 모여 75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사전매칭(PSA) 및 현장 상담을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 유니크베뉴, 맞춤형 지원제도를 선보였다.
이어 재단은 25일 저녁 치앙마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MICE 로드쇼'에도 참가해 현지 주요 여행사 및 바이어 70여 명과 1:1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지원정책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IT&CMA(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에 참가해 강원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또한 2026년 개관을 앞둔 강릉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국제회의와 대규모 이벤트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강원도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과 국제 수준의 컨벤션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MICE 목적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IT&CMA 참가를 통해 강원의 마이스(MICE)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킬 수 있었다"며 "치앙마이 로드쇼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내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새로운 전기로 삼아 강원을 글로벌 마이스(MICE)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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