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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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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해소"…10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순천시 청사 전경.

순천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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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고용주)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등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을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농가 경영 안정과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기재된 작물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가능하며, 근로자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고용주로 선정된 농가는 근로자에게 2026년도 최저시급 1만320원 이상을 지급하고,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농번기에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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