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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교내 반도체종합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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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거점 마련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산학 융합관 1층에서 '반도체 종합 교육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구축했다.

한국공학대가 24일 ‘반도체종합교육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가 24일 ‘반도체종합교육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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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변동철 본부장, 홍성주 한국반도체협회 반도체 아카데미 원장 등 관계 기관 관계자와 컨소시엄 기업,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구축된 센터는 총면적 1090㎡ 규모의 공간에 반도체 측정·분석실, 공정 FAB 등 총 7개의 교육실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과 실험 중심의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산학 연계 프로젝트와 특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반도체 설계부터 공정, 패키징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실무 교육 환경을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황 총장은 "이번 반도체 종합 교육센터 개소는 우리 대학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산학 협력 강화와 함께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학대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특성화대학 동반성장 형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가운데 2028년까지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 수요 기반의 첨단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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