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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어르신, 주산으로 빛나다…경북대회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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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 교실의 결실
평생학습이 만든 건강한 노후

봉화군이 주산을 통한 평생학습 성과를 입증했다. 군은 지난 23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봉화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우수상 수상

경북 봉화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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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70세 이상 대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봉화군은 이달 초 열린 제2회 봉화군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10명을 대표선수로 출전시켰고, 봉화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회원 7명은 심판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봉화군은 올해 관내 10개 읍·면 경로당에서 '뇌 건강 주산 교실'을 운영하며, 고령층 두뇌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해왔다. 이 같은 꾸준한 학습 활동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산은 단순한 산술을 넘어 기억력·집중력 훈련으로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학습법입니다. 봉화군의 이번 성과는 '평생학습도 건강복지'라는 점을 보여주며, 향후 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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