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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인자살예방 프로그램 '내·안·愛'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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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보건소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제2기 '내·안·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5차례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진군 청사 전경.

강진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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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표준화된 회기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감정 표현하기, 스트레스 관리, 수면, 통증 완화, 생명 존중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또 원예 치유, 웃음치료, 영양 관리,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형 치유 과정도 병행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참여 어르신은 사전·사후 정신건강 검사를 받고 개별상담과 고위험군 발굴까지 연계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 전체 인구의 약 40%가 노인인 만큼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다"며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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