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내년 4월 개관하는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의 명칭을 '미르휴먼센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르'는 용(龍)의 순우리말로 용인의 상징 동물이다. '휴먼'은 사람·시민 중심 행정, '센터'는 복지·문화·체육·교육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의 뜻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민 온라인 설문과 행정복지센터 의견 수렴, 공무원 대상 설문 등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명칭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백미르휴먼센터'는 기흥구 중동 866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3027㎡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는 ▲노인복지관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 집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기흥구 보정동 1264-2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5838㎡ 규모로 건립되는 '보정미르휴먼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시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안내판과 홍보물에 확정된 명칭을 적용하고, 조례 개정과 교통 안내 체계 정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두 센터는 개관 시기를 당초 예정보다 한 달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두 공간이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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