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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29일 국회서 'AI 인프라 정책방향'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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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강 도약…패러다임 전환 필요 시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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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경영과학회와 공동으로 'AI 3강 도약 달성을 위한 AI Infra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AI를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해 지향해야 할 AI 인프라, 정보통신서비스,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정책 대전환 방안에 대해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긴박한 글로벌 환경과 사이버 위협 속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국가 AI 인프라 강화 및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원 동국대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 1부에서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AI 3대 강국 도약 필수 요소, AI 인프라 구축 촉진을 위한 정책전환 방향'을 주제로 민간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촉진을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AI시대에 대비한 '정보통신비' 개념 재정립 방향을 제안한다.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지속 가능한 AI 기반 사회를 위한 통신인프라와 공정한 망 이용정책'을 주제로 이동통신 품질평가 정책 전환 방향과 AI 인프라 가치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안하고, 박기웅 세종대 교수는 'AI 시대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세상 속 칼과 방패'를 주제로 범국가 차원의 사이버 침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보안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회 2부에서는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도훈 경희대학교 교수,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안정민 한림대 교수,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 홍인기 경희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조 의원은 "AI를 둘러싼 글로벌 격변의 시대 속 지금은 AI 인프라 확충과 함께 통신정책과 정보보호 패러다임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해결하고, 'AI 3강 도약'의 초석을 놓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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