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 인프라 설비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800억위안(74조5000억원)보다 늘린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융밍(에디 우)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항저우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련 산업의 발전 속도와 AI 인프라 수요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면서 "AI 인프라에 대한 (기존) 3800억위안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더 투자할 계획"이라며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컴퓨팅 파워에서 AI 모델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선도적인 풀스택 AI 서비스 제공업자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추가 투자 규모는 내놓지 않았다.
앞서 알리바바는 스타트업 딥시크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AI모델 성공 이후 중국 기술업계 기대감이 고조됐던 지난 2월 향후 3년간 AI·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 3800억 위안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9% 넘게 급등하며 2021년 10월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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