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26일까지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이마트 가 26일까지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고물가 흐름을 반영해 '실속'에 초점을 맞췄다. 과일의 경우 합리적 가격대의 3만~4만원대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보다 20% 확대했다.
한우 세트는 특색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기존 주력상품은 가격 방어에 힘썼다. 한우 지육가(부위별로 나누기 전 한우가격)가 전년 대비 20% 수준으로 상승했으나 이마트는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서 원물 사전 비축을 통해 주력 세트인 한우 냉동 갈비 세트의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
수산에서는 10만원 미만 신규 세트로 고급 어종인 옥돔과 맛, 외형이 비슷한 '옥두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기간 1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전복 세트'는 행사가를 전년보다 10%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대량 구입이 많은 통조림과 조미료 등 가공상품은 2만~4만원대 세트 물량을 20% 확대하고, 일상 용품은 1만~2만원대 극 가성비 세트를 강화해 선물 부담을 낮췄다. 또 10+1, 2+1 등 행사도 준비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