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명시, 추석연휴 공영·노상주차장 무료 개방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생활쓰레기 불편 최소화
내달 3~4일 철산역 거리서 '페스티벌 광명' 개최

경기도 광명시가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응급의료·휴일약국 운영…공영·노상주차장 무료개방
광명시, 추석연휴 공영·노상주차장 무료 개방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비상급수반도 운영한다. 누수나 파손이 발생하면 수도과 누수복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핵심 성수품 21종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등 현장점검반의 단속도 강화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노상·공영주차장 무료 운영도 실시한다. 노상주차장의 경우 철산동 상업지역 제1·2주차장은 다음달 4~8일 무료 개방하고, 그 외 6개 노상주차장은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다음달 5~9일, 광명시청 부설주차장은 다음달 3~9일 무료 운영된다.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는 다음달 3·4·7·9일 오후 8시~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 배출할 수 있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연휴 7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연휴에도 문화생활은 계속…'페스티벌 광명' 개최, 도서관·광명동굴도 운영
광명시는 추석 연휴 시민 편의를 위해 주요 노상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추석 연휴 시민 편의를 위해 주요 노상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공공시설을 개방한다.


특히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철산역 앞 철산로 일대에서 '2025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한영애, 안치환, 자우림, 크라잉넛 등의 공연과 거리 음악 축제, 버스킹, 레트로 놀이존, 사회적경제 마켓 등이 열린다. 3일 오후에는 광명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 시민예술제-퍼레이드 광명'도 개최된다.


축제를 위해 철산역 삼거리부터 중앙로 사거리까지 철산역 인근 약 300m 구간의 8차선 도로는 다음달 2일 오전 7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3번, 6616번, 6638번,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임시 우회 운행된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은 연휴 7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 도서관 역시 소하도서관(5일), 하안도서관(7일), 광명도서관(8일)이 문을 연다.


한편 시는 연휴 기간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민원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의료, 청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