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사이버 위험관리 보험업계 실무자 간담회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이버 위험관리 보험업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랜섬웨어로 인한 YES 서비스 중단, 롯데카드 데이터 유출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보험업계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회사와 코리안리 등 재보험사, 마쉬(Marsh), 에이온((AON) 등 글로벌 중개사와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이버보험 및 위험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한희석 인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인공지능(AI)과 신규 보안 공격사례'를, 유봉석 유락 대표이사가 '디지털포렌식 및 정보유출 보안진단'을, 곽훈 화재보험협회 팀장이 '사이버보험 인식 실태조사 결과 및 사이버 위험관리 체계 표준화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16일 뮌헨리 일본지사에 방문해 글로벌 사이버보험 시장과 사이버보험 위험관리 기법 등을 논의했다.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사이버보험 위험관리 표준화 등을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658억원으로 일본(약 4700억원)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국내 경제와 손해보험 산업의 보험침투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사이버 사고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며 "보험업계, 보안업계, 위험관리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리스크 평가 정확도를 제고해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이버보험 가입 표준 질문지 연구, 정례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해 보험업계와 함께 사이버 리스크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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