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가 보유한 YG플러스( YG PLUS ) 지분이 전량 매각된다는 소식에 YG PLUS의 주가가 약세다.
24일 오전 9시38분 기준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6.21%) 하락한 801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하이브는 장 마감 이후 YG PLUS 주식 486만4565주(지분율 7.67%)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7857원이며, 전체 매각 예정 금액은 382억원이다.
다만 하이브는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YG PLUS의 주요 주주 지위(지분율 10.23%) 및 협업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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