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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韓 경제 회복세…AI 전환·구조개혁 노력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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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한국미션단은 한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선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새 정부가 추진 중인 AI 대전환과 초 혁신경제 등 구조개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IMF "韓 경제 회복세…AI 전환·구조개혁 노력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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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IMF 미션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라훌 아난드 단장이 이끄는 미션단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방한해 진행한 지난 2주간의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했다. IMF는 한국 경제에 대해 "추경 등 확장적 정책 기조와 국내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K-콘텐츠 수출 확대,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 등도 한국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현시점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재정 운용 방향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령화로 인한 의무지출 증가에 대비해 중장기 재정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구 부총리는 IMF의 진단에 동의하면서 "앞으로의 5년을 대한민국 경제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성장률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정을 저성장 위기를 돌파하는 터닝 포인트로 활용해 성장과 재정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IMF 한국미션단은 이번 연례협의 결과를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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