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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스 팔러 직접 나섰다…태국·미국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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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태국 출국
현지 유통 기업과 공급 방안 논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태국과 대만, 중국,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소스 제품을 직접 알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태국 방콕에 도착한 백 대표는 전날 현지의 한국 식료품 유통 기업인 '지두방'과 B2B 소스 등의 유통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출국길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출국길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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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이 자리에서 "B2B 소스는 전 세계에서 한국의 맛을 쉽게, 그대로 구현하도록 해 한식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더본코리아만의 무기"라며 "한식이 필요한 곳에서 쉽고 간단하게 한식의 맛을 알리는 재료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소스와 현지의 식재료로 한식을 쉽게 만들어 현지에서 한식의 맛을 유지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푸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게 우리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태국 내 글로벌 유통 대기업과 만나 B2B 소스 기반의 한식 메뉴 론칭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해당 유통 대기업이 운영 중인 마트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으로 한식 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7월 독일의 대형 유통그룹인 글로버스와 협업해 상트벤델 지역의 마크탈레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서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으로 비빔밥과 덮밥 메뉴를 내놨다.

아울러 백 대표는 대만도 방문해 현지 최대 휴게소 운영사인 '신동양 그룹'과 만나 더본코리아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 설명회를 열고, 휴게소 내 푸드코트에 B2B 소스 납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다음 달 초부터 중국과 미국 전역의 유통기업,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B2B 소스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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