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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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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명 행사운영·통역 등 활약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함께할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리풀러너스 2기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서초구 제공.

서리풀러너스 2기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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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러너스’는 만 18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Runner’와 ‘Learner’의 의미를 담아 축제를 위해 달리며 함께 성장하는 청년을 상징한다. 지난해 첫 출범 후 축제 현장에서 활약해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는 한층 전문화된 활동으로 무대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올해 봉사단 모집 역시 큰 호응을 얻어 총 149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무대 진행, 행사 운영,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환영 행사와 함께 분홍색 공식 티셔츠와 팀 배지가 지급됐다. 또한 원활한 현장 봉사를 위해 기본 교육과 역할별 세부 업무 교육도 병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반포대로 900m 구간을 초대형 공연장으로 꾸며 클래식, 재즈, K-POP,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에픽하이, 멜로망스 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 곳곳에선 합창, 재즈 공연,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축제를 통해 성장한 ‘서리풀 러너스’가 축제를 든든히 이끌 예정”이라며 “2기를 맞은 서리풀 러너스가 서초를 대표하는 청년 봉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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