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시민권 포기' 삼성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씨, 오늘 해사 입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23일 오전 해사 웅포강당서 입교 신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4)가 23일 오전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정식 입교해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힘차게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힘차게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재계와 해군사관학교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에 참석해 동기들과 함께 입교를 신고했다. 행사에는 부친 이 회장을 비롯한 가족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앞으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은 뒤 12월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소위는 위관급 장교 3계급 가운데 가장 낮은 계급이다. 삼성은 "이씨가 교육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간 복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복무는 임관 이후 시작되며, 복무 부대와 보직은 훈련 성적과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이씨는 지난 15일 경남 창원 진해기지사령부를 통해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보유했으나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