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35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7% 오른 3490.6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949.49포인트까지 도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49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9.23 강진형 기자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81포인트(0.60%) 오른 3489.46에 개장해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지수 상승은 개인이 주도하고 있다. 개인이 1036억원, 외국인이 5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1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두산에너빌리티 가 1%대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우, 현대차는 강보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KB금융은 약보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가 3%대 강세다.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광고, 건강관리기술, 전기유틸리티, 담배,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875.56을 가리킨다. 지수는 전장보다 2.82포인트(0.32%) 오른 877.18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2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367억원, 기관은 10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가 5%대, 펩트론이 4%대, 코오롱티슈진이 2%대, 에이비엘바이오가 1%대 강세다. 리노공업, 삼천당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비엠은 강보합권, 에코프로, 휴젤은 약보합권이다. HLB, 케어젠은 1%대, 알테오젠은 2%대, 파마리서치는 3%대 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애플 강세에 힘입어 반도체 등 국내 IT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면서 "반도체주는 최근 폭등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중간중간 출현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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