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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고가 코스피…'8만전자'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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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오른 3468 마감…코스닥 1.3%↑
外人·기관 양매수…코스닥선 '팔자'
삼성전자 4.6%…'8만전자' 복귀

코스피가 장중 신고가, 종가 기준 신고가 모두 새로 썼다.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면서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오른 3468.65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장중에는 3482.25로 사상 처음으로 348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주효했다. 이들은 각각 5481억원, 29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경우 지난 19일 3950억원을 순매도한 이후 더 큰 규모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은 872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6%), 의료·정밀기기(1.39%), 제조(1.22%), 기계·장비(1.12%), 보험(0.91%) 등이 강세를 보였다. 통신(-1.64%), 금속(-1.21%), 운송·창고(-1.21%), 비금속(-0.9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희비가 갈렸다. 시총 1위 삼성전자 는 무려 4.6%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 (2.6%), 현대차 (1.6%), HD현대중공업 (1.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 (-0.5%), LG에너지솔루션 (-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1.30% 오른 874.36에 폐장하며 강세를 보였다. 869.06으로 강보합 출발 이후 상승 폭을 키워가며 87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와 달리 개인 홀로 17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8억원, 13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일반서비스의 경우 4.64%나 올랐다. 이어 제약(1.86%), 섬유·의류(1.41%), 화학(1.39%), 제조(1.19%), 비금속(0.97%), 의료·정밀기기(0.94%), 전기·전자(0.9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1.33%), 오락·문화(-1.11%), 운송장비·부품(-1.00%)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1% 이상 올랐다. 삼천당제약 의 상승 폭이 13.0%로 가장 컸다. 알테오젠 도 무려 7.3% 상승했다. 펩트론 (5.1%), 파마리서치 (2.3%), 리가켐바이오 (1.7%), 레인보우로보틱스 (1.4%) 등도 1% 이상 올랐다. 에코프로비엠 (-0.5%), 에코프로 (-0.2%)만 떨어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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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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