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오늘이엔엠 은 오는 10월31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및 글로벌 i-Gaming(온라인 게임·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관련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번 정관 변경안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응용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중개, 전자지급 결제대행(PG) 등 핀테크 분야가 포함되며 글로벌 합법 규제 시장을 중심으로 한 i-Gaming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도 신규 목적 사업으로 추가된다.
회사는 이번 사업목적 확장을 통해 기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혁신 기술 기반의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합법적 규제 환경에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제로 함으로써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이번 정관 변경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라, 회사의 미래 비전과 수익구조 재편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블록체인과 i-Gaming 사업을 기존 사업과 접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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