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비상근무 ‘추석종합상황실’ 가동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구민들이 긴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안전 강화, 민생안전 지원,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특히 ‘구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연휴 기간 ‘추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총 325명의 직원이 구청 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풍수해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등 재난에 대응하고,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하게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대형건축·공동주택 공사장, 집단가설물, 공원 등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순찰을 확대한다. 성수품 안전을 위해 유통가공식품 및 제조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도 사전에 실시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주요 추석 성수품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지도·단속을 병행한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경로당 176곳,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노인의 집 3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 순찰도 강화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기동반을 운영해 취약지역 청소를 강화한다. 교통 불편을 막기 위해 불법 주정차와 심야 택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공영·학교·공공시설 부설주차장 등 3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1022곳과 약국 578곳을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6~7일 이틀간은 송파구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비상 진료반을 가동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연휴가 긴 만큼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 대응부터 민생안정, 청소, 교통, 주차 등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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