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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한강버스 운항 임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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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 증가로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취항식을 위해 정박해 있다. 한강버스는 18일 정식운항을 시작한다. 윤동주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취항식을 위해 정박해 있다. 한강버스는 18일 정식운항을 시작한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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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초당 3300t의 팔당댐 방류를 승인했다. 서울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 단계별 대응 기준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t을 넘어설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 및 무동력)의 운항이 통제된다.


아울러 시는 잠수교 수위 증가 등으로 한강버스 교량 통과 한계높이(기준)인 7.3m보다 낮아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운항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한강버스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운항 중단을 안내하고 선착장 인근 지하철 출구와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문구를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팔당댐 방류량 감소 상황과 한강 수위 상승 영향에 따른 선박 운항 가능 여부와 선착장 정상 운영, 방류로 인한 부유물에 따른 선박 영향 정도 등을 점검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경우 운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정상 운항 여부도 한강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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