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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현장 용역업체 90곳과 안전 실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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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업장 조성 위한 실천 의지 표명
"현장 안전수칙 준수, 비상한 각오 다져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9일 구청에서 '현장업무 안전 실천 서약식'을 열고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는 18일 청소 용역업체 종사자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사업현장을 조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청소, 공원녹지, 도로, 하수, 공공시설 등 구의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용역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정면 가운데)이 19일 강서구청에서 '현장업무 안전 실천 서약식'을 열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정면 가운데)이 19일 강서구청에서 '현장업무 안전 실천 서약식'을 열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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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강서구민과 종사자의 생명 및 안전 최우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 현장 안전수칙 준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직원 안전교육 지속 실시 등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위한 실천 항목이 담겼다.

서약식에 이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구청장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마음"이라며 "구에서는 지금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고 비상하게 인식하고 있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한 사업 현장 조성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현장에서 조금의 미흡한 점이 있거나 경계심을 늦추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비상한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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