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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서비스원·월드비전, ‘부산 청년돌봄 이음’ 맞춤형 지원사업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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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지역사업본부장 이현)와 함께 '부산 청년돌봄 이음' 사업에 참여하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지난 17일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보수)에서 개최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월드비전과 ‘부산 청년돌봄 이음’ 맞춤형 지원사업비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월드비전과 ‘부산 청년돌봄 이음’ 맞춤형 지원사업비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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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달식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부산 청년돌봄 이음' 사업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민·관 협력 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사업비는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미래꿈 지원(교육비, 심리상담비, 자기계발비) ▲생계 지원(생활비, 주거비, 주거환경 개선) ▲의료·돌봄 지원(의료비, 간병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 청년돌봄 이음'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통합접수창구를 개설해 지원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시 내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 모델에서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사업 총괄과 품질 관리, 재정 지원을 맡고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 내 돌봄활동가 파견을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여기에 월드비전의 지원이 더해져 가족돌봄 청(소)년들이 잠시 돌봄 부담을 내려놓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한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중심축이 되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부산 청년돌봄 이음' 사업을 고도화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곁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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