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8일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 대표 행사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2022년부터 대면 축제로 전환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어울리고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꿈울림 운동회, 꿈울림 예술제, 자립박람회, 체험부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꿈울림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람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 ▲지구를 굴려라 ▲계주 등 팀 대항 4개 종목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8일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 제공
예술제 본선에는 노래·춤·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선을 거친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딴딴' 팀이, 최우수상은 오산시 '하경', 고양시 '스와이즈' 2개 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용인시 '제로노스', 안양시 '플룻듀오', 양주시 '금붕어밴드' 3팀과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자립박람회에서는 청소년단 선거 체험,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스, 직업 체험, 금연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오광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꿈을 찾고 표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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