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원 명부 압수수색 영장 강제집행 착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당원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민간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당사에 도착한 특검팀이 당사에 진입하기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당사에 도착한 특검팀이 당사에 진입하기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민의힘과 특검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부터 특검팀이 해당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강제 집행에 돌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500만 당원 명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며 "강제집행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들에 이의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해당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으나, 임의제출 방식이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당직자 등과 7시간 넘게 대치했다.


특검팀은 통일교 간부들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2022년 12월 입당 원서를 교인들에게 전달하며 조직적으로 입당시키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통일교 교인 명단과 같은 시기 국민의힘에 가입한 당원 명부를 대조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