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홍보·이벤트·먹거리 부스 등 운영
전북 익산시가 오는 19일~20일까지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전북도와 함께 '2025 전북특별자치도 X 익산시 청년축제'가 열린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의 젊음이 펼쳐지는 전북 청년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9일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솔로 이리와'와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 '슈퍼피크닉' 등이 진행된다.
'솔로 이리와'는 2025 전북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돼 주목받은 2030솔로 청년 대상 매칭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네 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피크닉'은 19~20일 진행되며 라이브 드로잉, DJ·커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마련돼 자유롭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오는 20일에는 실전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특강 '청년잡(JOB)담', 최별 PD와 함께하는 '청춘 공감 로컬 라이브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토크콘서트는 '다르게 사는 삶'을 주제로, 청년들의 공감과 성찰을 끌어낼 예정이다.
'청년밋업 커넥트 토크'에서는 전북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새로운 연결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양일간 축제 현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중년일자리센터 취업박람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페스티벌,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도 진행돼 세대 간 상생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문화와 산업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익산에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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