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재래식 전력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단기간 내 우리 군(軍)의 우위를 상쇄할 수준에 도달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재래식 전력 현대화 배경엔 북한 효용가치 과시, 대미 협상 카드 강화 등 대외적 목적이 크다고 분석한다.


18일 아산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차두현 부원장은 최근 발간한 '최근 북한의 재래군사력 건설과 동아시아 안보 구도에의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2021년 제8차 노동당 당대회를 계기로 재래식 전력 현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3년 김군옥영웅함(전술핵공격잠수함) ▲2024년 신형 전차 천마-2호 ▲올해 5000t 다목적 신형구축함 최현급(최현·강건호) 진수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전략원잠) 건조현장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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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원장은 "북한의 신형전차와 잠수함, 구축함은 모두 성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핵심 장비 장착 여부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북러 밀착이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재래전력이 의미 있는 현대화를 달성하기에는 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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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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