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 는 16일부터 이틀 간 서울 포시즌호텔 및 FKI 타워에서 열린 '제4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46th KABC-AKBC Joint Meeting)'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호주 기업들과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최신 산업 동향 및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현재 제이스코홀딩스는 세계 2위 니켈 생산국 필리핀에서 니켈 광산 개발부터 원광 수출, 니켈 친환경 제련소 건설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78년 출범한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는 ▲양국 기업·정부 간 교류 ▲비즈니스 환경 개선 목적 대(對) 정부 정책 건의 ▲공동의 산업협력 과제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는 민관 경제협의체다. 각국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통상 현안과 정책 방향을 다룬다.
올해는 양국 경제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핵심광물 공급망▲방위산업 ▲청정에너지 전환 ▲AI 혁신 생태계 협력 ▲지역사회 상생 목적 지식 교류 5개 분야가 논의된다. 참석자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마틴 퍼거슨 AKBC 회장을 포함한 200여 명 정부 관계자와 회사 경영진이다.
특히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등 국내 대표 핵심광물 개발 기업들은 물론 호주 희토류 개발 기업인 아라푸라 레어 어스(Arafura Rare Earths) 등이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현황 및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한-호주 경협위 참관으로 최근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이 크게 저하된 시기에 관련 산업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살피고 나아가 세계 관련 기업들과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거점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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