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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광주 서구의원 "주정차 홀짝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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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3차로 개편…통행 확보

광주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주정차 홀짝제 한계와 문제점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한 제안에 나섰다.

윤정민 광주 서구의원. 광주 서구의회 제공

윤정민 광주 서구의원. 광주 서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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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홀짝제는 좁은 도로에서 무분별하게 양쪽에 주차되는 차량을 정리하기 위한 제도다. 도로 한쪽에만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여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마련된 조치다.


윤 의원은 "주정차 홀짝제는 좋은 취지로 도입됐지만, 현장에서 중앙선 침범, 불법주정차 등의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1차선 도로에서의 갓길 주차로 인해 중앙선 침범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로 인한 사고 책임은 개인 운전자에게 전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차로 도로를 3차로로 개편해 2차로 통행 확보'를 제안한다"며 "줄어들지 않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확인하고, 상가 주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인근 부설주차장 공유개방 등 실질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또 "주정차 홀짝제 운영 개편을 통해 주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개선해 나갔으면 한다"며 "구청이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제안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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