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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삼베 일소리 … 경남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공개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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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타기, 화천농악, 수궁가
특별초청공연 등

경남 거창군 향토민속보존협의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거창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 삼베 일소리 ▲거창 일소리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거창 삼베 일솔 리가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1995.05.02.)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거창 삼베 일소리 2024년도 공개행사.

거창 삼베 일소리 2024년도 공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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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거창 삼베일 소리와 더불어 거창 일소리, 거창 상여 디딜방아 액막이 소리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별초청 공연으로 ▲줄타기(국가 지정 무형유산, 과천시) ▲화천농악(경남 무형유산, 함안군) ▲수궁가(경남 무형유산, 사천시)를 준비해,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승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사진 전시회도 병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의 무형유산은 오랜 세월 우리 지역민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온 소중한 문화"라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 전수교육관에서는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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