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농산물 가공 전문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농산물 가공 전문기술교육'은 장성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에 관한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인허가·마케팅 전략'도 알려준다.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에선 최해성 오곡발효마을 대표가 창업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농업인들과 나눴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가운데 한 축을 농산물 가공산업이 책임지게 될 것이다"며 "농업인들이 자신 있게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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