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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단절' 시즌2, 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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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쟁부문 대상은 넷플릭스 '소년의 시간'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작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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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세브란스: 단절' 시즌2가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상인 골든버드상을 받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6일 제20회 시상식 골든버드상 수상자로 이 작품을 연출한 벤 스틸러 감독을 선정했다. 골든버드상은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 해 가장 화제를 모은 작품이나 개인에게 주는 최고 영예다.

세브란스: 단절은 기억 단절 시술로 직장인 자아와 평소 자아가 분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CJ ENM의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이 제작했으며, 제77회 에미상에서 연기상, 기술상 등 여덟 부문을 휩쓸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이 차지했다. 청소년 범죄를 원테이크 촬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연출상과 남자연기상도 함께 휩쓸었다. 여자연기상은 '디스클레이머'의 케이트 블란쳇과 '파친코' 시즌2의 김민하가 공동 수상했다.


장편 부문 작품상은 튀르키예 작품 '더 굿 앤드 더 배드', 미니시리즈 작품상은 '파친코' 시즌2, 단막극 작품상은 '아들이 죽었다'가 받았다. 한국 드라마 중에선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가 K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품었다.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은 남자연기상,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는 여자연기상을 각각 차지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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