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유관단체 부문

광주도시공사가 16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인사혁신처가 공동참여한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에서 공직유관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가 16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인사혁신처가 공동참여한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에서 공직유관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관리를 실현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올해 전국 공공부문 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 체계, 교육 운영, 성과 관리 등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광주도시공사는 공직유관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지방공기업 중 모범적인 인적자원개발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인력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한 합리적 인사관리 ▲인재개발원 신설을 통한 교육인프라 확충 ▲직무·직급별 맞춤형 교육제도 운영 등 다양한 인적자원개발 노력을 추진해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차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엔 공직유관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관리와 차별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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