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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30세대 맞춤형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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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규모 1조1502억원
2030세대가 약 32% 비중

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협회와 손잡고 2030세대 맞춤형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규모는 1조1502억원, 적발인원은 10만명을 웃돌았다. 연령대별 적발 인원을 보면 20대 1만4884명(13.7%), 30대 1만9746명(18.1%), 40대 2만1055명(19.3%), 50대 2만4528명(22.5%), 60대 이상이 2만7998명(25.7%)을 기록했다. 보험사기가 특정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금감원, 2030세대 맞춤형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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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대출·취업알선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 수법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보험사기 예방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2030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금융거래 애플리케이션 배너광고와 참여형(퀴즈) 이벤트 진행, 버스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환자 등 병·의원 방문자의 보험사기 가담 예방을 위해 병·의원 입점 건물 내 모니터를 활용한 영상 홍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과 생·손보협회, 보험사 등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심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이나 보험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적극 제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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