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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인중개사 880곳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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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운영 방법·제도 숙지 여부 확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 88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

용산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 점검화면 중 일부. 용산구 제공.

용산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 점검화면 중 일부.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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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등록증·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자율점검을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부동산·토지-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02-2199-69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서비스가 현장 방문으로 인한 영업 불편을 줄이고, 공인중개사들의 자율성과 책임 의식을 높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라며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업의 중요성이 큰 만큼 직업윤리와 준법 의식이 강화돼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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