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페인에서 14~15일(현지시간) 열린 미중 무역 협상이 "매우 잘 됐다"고 평가했다.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럽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의 큰 무역협상이 매우 잘 됐다"며 "곧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다.
또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암시하듯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매우 구해내고 싶어했던 '특정' 회사에 대해서도 합의에 도달했다"며 "그들은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진핑 주석과 금요일(19일) 대화(통화)할 것"이라며 "(미중) 관계는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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