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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종합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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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TF 첫 정례회의… 12월 최종 계획 발표
이승원 경제부시장 "창업 현황 면밀히 분석, 실효성 정책 발굴" 초점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 위한 민관 합동 정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제공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 위한 민관 합동 정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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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착수했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민관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전회의를 열고 운영계획과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위원장으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고, 기업, 민간 전문가, 시청 경제 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정책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정례회의에서 위원별로 지역 내 창업· 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자금·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성장 ▲정부 연계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정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논의한 뒤, 올해 12월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세종테크노파크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벤처창업 생태계 육성전략(안)' 연구 결과도 종합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종합계획 수립은 세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국내외 산업 동향과 창업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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