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도농촌지도자회, 농약 빈 병 8톤 수거…저탄소 실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농촌지도자회 회원 '자원순환·환경보호' 앞장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연합회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폐 농약통 수거를 통해 지역 토양 및 수질 오염을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 제공.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연합회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폐 농약통 수거를 통해 지역 토양 및 수질 오염을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연합회와 함께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펼쳐 약 8t을 수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읍·면별 회원들이 직접 농촌 곳곳에 방치된 농약 빈 병을 모아 종류별로 분류한 뒤, 환경관리센터로 운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약 빈 병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방치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환경정화 차원을 넘어 자원순환, 환경보호,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강남철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빈 병 수거는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과정이다"며 "농업인들과 함께 친환경 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