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동의과학대, 크루즈 관광객 대상 ‘부산 크루즈 BBB 프로젝트’ 첫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통주·비빔밥 체험

부산 미식 매력 홍보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8월 31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통해 부산에 입항한 일본·러시아·인도네시아 국적의 크루즈 관광객 12명을 대상으로 '부산 크루즈 BBB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의과학대가 크루즈 관광객 대상 ‘부산 크루즈 BBB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가 크루즈 관광객 대상 ‘부산 크루즈 BBB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BBB 프로젝트는 부산 RISE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문화·관광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Beauty(뷰티)·Beach(해변)·Bab(음식)을 주제로 한 3가지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운영된 'Bab 프로젝트'는 그 첫 단계로 부산의 전통주와 미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광객들은 금정산성 막걸리 체험장에서 직접 누룩·밥·물로 막걸리를 빚고 걸러 시음하고, 육전비빔밥을 직접 조리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어묵·명란을 활용한 부산 특유의 식음료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식 문화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막걸리를 가족과 나누기 위해 가져가고, 육전비빔밥 레시피를 받아 가기도 했다.


김경화 동의과학대 RISE사업단장은 "짧은 시간 머무는 유람선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해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BB 프로젝트의 나머지 프로그램인 K-뷰티 체험과 해변 중심 관광상품은 관광객뿐 아니라 유학생·전문가를 대상으로 매월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부산 관광 콘텐츠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