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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공공기관 다 모인다…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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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C, '기후변화 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법'

기후변화를 다루는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APCC, 원장직무대행 김형진)는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이은정), 부산연구원(원장직무대행 허윤수) 등이 참여하는 부산기후변화협의체가 오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본사에서 '2025년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주관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열린다. 부산 지역이 직면할 기후변화 현상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기상·기후 전문가와 정부·사회 각계 관계자들이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는 이은정 부산기상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홍성대 부산기상청 기후서비스 과장이 '부산의 기후변화 현황 및 ESG 경영지원 정책'을, 권민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기후예측센터장이 '해양 기후변화 현황'을, 서길종 부산시 탄소중립정책과 주무관이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이어 송미경 부산환경공단 기술혁신센터장이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김형진 APCC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부산의 기후변화 현황과 영향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기후변화협의체는 2021년 3월 결성된 민·관·학·연 협의체다. 부산시,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연구원, APCC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 관련 과학·정책을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변화 문제 공동 대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변화' 공공기관 다 모인다…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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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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