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 개청 50주년 맞아 ‘2025 강남페스티벌’ 개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달 25일~10월 3일 코엑스·영동대로 등
K-POP부터 패션·미식·마라톤까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강남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강남구 제공.

지난해 9월 강남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강남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달 26일 저녁 7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50인의 구민 대표단과 구민 합창단, 사물놀이팀이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과 ‘개막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조성명 구청장은 2070 강남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테이를 비롯한 250여 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7일에는 god, 비투비, SF9 등 6개 팀이 참여하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28일에는 이재훈(쿨), 임창정, 김창열(DJ DOC) 등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같은 기간 ‘강남 패션 페스타’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협업한 하이브리드 쇼가, ‘미식여행&K-컬처존’에서는 K-푸드와 세계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 전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강남역과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등을 무대로 버스킹·줄타기 등 거리 예술이 열리고, 27일 개포동 마루공원에서는 소프라노 임선혜, 쎄시봉 조영남·윤형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10월 2일 잠원한강공원에서는 ‘KBS 열린음악회’가, 10월 3일에는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이어진다. 같은 날 봉은사에서는 서도밴드, 송창식, 김창완 밴드 등이 출연하는 ‘HEY 봉은 사찰음악회’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은 K-컬처의 매력을 세계와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축제”라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만큼, 이번 축제가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강남구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