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서 '광주전남시도민회 축제' 소회 밝혀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감사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각 시·군 향우회원들의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향후들과 손잡고 호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경기도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한마음대축제에 다녀왔다"며 "고향을 떠나온 1세대 향우들부터 지금의 젊은 향우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행사 참석 후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지난 70년간 전남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해 준 든든한 우군이다"라며 "고향 일이라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주신 덕분에 전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도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도 적극 지원해주시기로 했다"며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썼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앞으로 향우님들과 함께 '진짜 OK 지금은 전남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회장 양광용) 창립 70주년 기념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 대축제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개호, 박홍근,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해 각 지역 향우회 대표 등 내빈 및 향우 5,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광역시 향우회로 구성됐다. 향우회 추산 광주·전남 출향민 규모는 약 500만 명에 달한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빨수록 뻣뻣해지는 수건 이상했는데…"세탁 할 때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HE VIEW]AI를 멈추는 결정의 가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615153957933A.jpg)
![[초동시각]'주사이모'가 의료계에 던진 과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610552473136A.jpg)
![[기자수첩] 정책의 관심이 마른 자리, 식품사막이 생겨났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615165965420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독]잡기는커녕 문재인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연간 상승률 '역대 최고'[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614103458030_1765861835.png)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식품사막]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10404421750_176343004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