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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200곳 확대…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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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스마트 경로당을 200곳까지 늘린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스마트 경로당 100곳을 구축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어 하반기에 100곳을 추가 조성해 총 200곳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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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건강 체조,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기초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스마트 생활케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교육과 둘레길 코스를 화상으로 제공하는 워킹머신 기능을 결합해 인지능력 강화와 체력 증진을 돕는다.

시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을 통해 비대면 건강·여가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라며 "경로당을 디지털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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