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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임원 100여 명 대상 'AI 리더십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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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그룹이 100여 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리더십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오프라인으로 총 네 차례 'AI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SK그룹 최고경영자(CEO) 24명을 포함해 각 계열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C레벨 100여 명이 교육 참여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AI 트렌드를 비롯해 전문가 강의, 생성형 AI 업무 접목 사례 등 고위 경영진이 AI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2020년 출범한 그룹 사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를 통해 이뤄진다. 마이써니는 최태원 회장이 기획부터 출범까지 직접 주도하며 임직원 AI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담은 플랫폼이다.


최 회장이 "AI를 갖고 놀 줄 알아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 데 따라 이번 C레벨 대상 AI 리더십 프로그램 신설된 것으로 전해진다. SK그룹은 '모든 리더와 구성원의 AI 일상화'를 목표로 내년에 CEO 대상 AI 심화 과정을 개설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 참석,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5.9.4 조용준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 참석,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5.9.4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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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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