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 영향
해킹 사태를 겪은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의 고객 이동이 활발했던 지난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한국 IDC는 지난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출하량 기준 332만대로 1년 전보다 10.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IDC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호실적, 고객을 유치하려는 통신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이 펼쳐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샤오미 등 중저가 해외 제조사가 국내 공식 매장을 여는 등 가성비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1만대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0개월 할부로 겨우 차 뽑았다"…차 가격 고공행...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극우청년은 누구인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314020067263_1766466120.jpg)


![올해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액 퀀텀점프[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4120872504_1766985128.jpg)


![[기자수첩]특검 끝나자 종합 특검…민생 수사는 누가 하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1460366182A.jpg)
![[초동시각]주도권과 면피 전쟁…고객 없는 쿠팡 사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4325062670A.jpg)
![[디펜스칼럼]K방산 수장의 역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91146146757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