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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숙면' 기술력 주목…80% 이상 "숙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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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숙면에 도움된다는 평가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도 주목

경동나비엔의 '숙면'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을 통해서다. 기존의 매트 제품은 겨울철 따뜻하게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 제품은 여름철과 간절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원함을 더한 사계절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제품을 4주간 체험한 소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실제 숙면에 도움됐다고 응답했다. 체험단 모집 기간엔 누적 50만 명이 홈페이지를 찾고 1300여 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정도로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Air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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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핵심은 시원함과 따뜻함을 다 제공하는 기술이다. '슬립허브'에서 물의 온도를 낮춰 매트로 순환시키면 더운 날에도 시원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겨울엔 슬립허브에 내장된 히터로 따뜻하게 데운 물을 매트로 보내 온기를 전달한다. 이렇게 하면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은 줄이면서도 쾌적한 숙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동나비엔과 단국대학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에어컨과 '숙면매트 사계절'을 27도로 맞추고 함께 사용할 경우, 에어컨만 25도로 가동할 때보다 수면의 질이 15% 상승했다. 에너지 사용량은 21% 절감됐다. 겨울철 보일러와 함께 사용해도 보일러만 작동하는 경우와 비교해 수면 효율을 7% 높였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공지능(AI)이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수면모드'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수면 중 호흡음을 통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매트의 온도를 조절하며 최적의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온라인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도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의 인기에 힘입어 북적이고 있다. 단꿈상점은 2021년에 오픈해 건강한 숙면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 콘텐츠로는 숙면 상태를 기록하면 굿즈와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숙면 기록 시스템'이 있다. 그날의 수면 컨디션을 '좋음', '보통', '나쁨' 3단계로 체크하고 수면시간과 숙면 방해 요인 등을 입력하면 수면 점수가 산출된다. 일주일간 수면 컨디션을 확인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해 맞춤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수면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숙면아티클'과 불면 고민에 전문가가 답변을 남겨주는 '불면고민 상담'도 제공한다. '꿀잠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체온과 수면의 상관관계', '아이의 수면 무호흡 해결법' 등 숙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숙면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숙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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